Art Therapy Exhibition 2019

Healing Forest

프로이드는 예술이란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승화를 통해서 내면 갈등 및 성적인 충동과 소망을 변형시켜 다른 이들과 나눌수 있는 대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았다. 

작품활동을 통해 미술치료사의 내면을 스스로 돌보아 치유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더불어 그것을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함께 치유의 힘을 느끼고 나아가 의로받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다양한 스트레스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인간군상들 빽빽한 빌딩숲에 둘러싸여 숨 쉴틈도 모자란 현대인들에게 한템포 쉬어갈수 있는 쉼표, 한 모금의 신선한 공기와 같은 마음의 쉼을 선사할수 있기를 바란다. 

[기획 참여자]
강명지, 강진이, 나민아, 문하은, 박꽃초롱, 박인실, 이정현, 정민희, 정서혜, 조현숙, 최영숙, 허예은